라바 시즌1(전체보기) app for iPhone and iPad

- 시나리오
뉴욕 맨해튼 52번가 횡단보도 앞 하수구 밑에 사는 작은 벌레 옐로우와 레드.
하수구 위에서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하수구 아래로 무엇인가를 떨어뜨린다.
씹다 뱉은 껌, 먹다 버린 아이스크림, 동전, 반지 등등. 옐로우와 레드는 이런 것들로 인해 곤란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하며, 때론 떨어진 물건을 차지하기 위해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또, 인간들에게 별거 아닌 비나 더위, 모기, 바람 등으로 인해 옐로우와 레드는 생각지도 못한 위기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 캐릭터 소개
1. 옐로우
식탐이 많고 바보스러운 노란색 애벌레, 방귀를 자주 뀌고,
콧물을 흘리거나 트림을 하는 등 더러운 행동을 일삼으며,
레드에게 사실상 괴롭힘을 당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핑크랑 사귀고 있다.

2.레드
성격이 급한 빨간 피부에 키가 작은 애벌레로 항상 바보같은 옐로우를
구박하고 때리고 속이려 든다. 거기다 깐족거리는 성격 탓에 대부분
등장인물들을 적으로 돌리는 편. 은근 쓰레기 기질이 돋보인다.

3.바이올렛
고스트 슬러그이다. 머리만 땅 위로 내놓고 있지만 자극을 주거나
위협을 받으면 공격하며, 옐로우와 레드를 가끔식 돕는다.

4.브라운
똥을 사랑하는 쇠똥구리로 느끼하고 엉뚱하다. 똥을 매우 아낀다.
덩치나 힘이 비슷해서 그런지 라바들 하고 가장 친한 듯.

5.블랙
장수풍뎅이, 힘이 센 것이 특징으로 주로 모래로 채운 고치를 치면서 생활한다.
음식이 떨어졌다 하면 먼저 차지하려고 벌레들을 때려 패기 일쑤.

6.레인보우
달팽이. 특징으로는 엄청 느리고 속도가 느려지는 액체를 분비한다.
거기다 주인공들도 없는 전용 BGM을 가지고 있다.

7.핑크
우수관에 떨어진 사과 반쪽을 타고 왔다. 레드가 그녀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지만, 핑크는 정작 무심하게 사과를 전부 씹어먹고서 방귀와 트림을 시전 한 옐로우에게 반해 사귀게 된다.

8.블루
파리. 항상 심한 냄새를 풍기고 다녀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며,
친구를 만들고 싶으나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롭고 우울하게 묘사된다. 뭔가 바보같은 모습.

9.그린
개구리이다. 소리에 예민하며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벌레는 모두 먹어치우며
일반적인 개구리보다 몇 배는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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